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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아저씨가 싫어하는 선정리 (If you leave some space, it'll be easier to cut the cable tie, right?)

  후면팬의 전원 케이블을 CPU 보조전원 8핀과 같이 묶어놓음! 이렇게 묶어놓으면, 나중에 파워서플라이 테스트 진행하려면, 케이블 타이를 끊어야 가능함! => 니퍼 날이 작고 날까로운 제품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은 날끝이 뭉뚱하고 케이블 타이 자르기에는 두꺼운 니퍼를 많이 사용하셔서, 케이블 타이 자르다가 케이블을 자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신경써서 커팅해야 합니다. 케이스의 구조상으로 남은 케이블을 묶어둘 공간이 없어보이기는 하네요. CPU 보조 케이블에 묶어두는 게 나중에 작업하기는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거 같습니다.  후면팬의 나사를 풀어서 선 시작 부분을 90도 가량 위로 돌리면 (반시계방향) 선 길이가 바뀌면서 선정리를 딱 맞춰서 조절 해볼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TIP. CPU 보조전원 케이블에 묶더래도 케이블타이를 끝까지 당기지말고 어느 정도 간격을 띄워두면, 케이블타이를 자르기가 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