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서버용도(폴더공유)로 사용하던 구형 컴퓨터가 입고 됐습니다. 왠만하면, 연식이 너무 오래된 컴퓨터는 수리를 안하고 새로 구입하는 것을 권장 드리는데요. 왜냐면, 부품들이 너무 오래되면 성능이 많이 떨어져서 느린 것도 문제 지만 컴퓨터 내구성이 떨어진 상태로 수리 후에 다른 부품들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2000년 초반에 나온 PC 부품 은 아직도 잘 동작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2000년 중후반에 나온 PC 부품 은 수명이 거의 5년 넘기기가 어렸웠던 거 같습니다. (물론, 2007년식 컴퓨터 잘 쓰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 상대적인 경험치입니다.) 펜티엄4 시리즈면, 10년이 훌쩍 넘였는데 아직도 동작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구형 컴퓨터 수리의 경우는 호환되는 부품을 수급하는 것도 쉽지 않고 여기를 고쳐놓으면, 저기가 고장나는 등 수리 비용이 컴퓨터 값어치를 넘어서는 경우 라서 보통은 수리보다는 신품 판매를 권장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부품은 귀하고 작업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고객님은 비용을 낮길 기대하니 타산이 안맞음.) 그래도,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하시면, 화면이 나오게끔 시도는 해 볼 수는 있지만 차후에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미리 고지를 드리고 수리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수리하다가 추가적으로 불량이 생기는 경우도 생기고 (숨만 숴도 고장나는 컴퓨터 있음.) 수리 후에 얼마 못 쓰고 다시 고장나는 경우도 많음. => 이 부분을 이해 못해 주신다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긁어서 부스럼 만드는 일은 잘 안하려고 할 겁니다. 오래된 컴퓨터 수리로 권장하는 방법 은 다행히 하드디스크가 살아 있다면, 새 컴퓨터로 데이터를 백업, 새 하드디스크에 자료 보관을 권장 하는 바입니다. 컴퓨터가 잘 동작할 때, 백업을 받아두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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