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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밑에 HDMI 선을 두고서 노트북의 HDMI 테스트용으로 사용했었는데요.
자주 의자에 밟히다보니깐 어느 순간에는 화면이 안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교체를 해야지 생각을 하다가 주말에 시간을 내서 HDMI 선을 재가설을 해봤습니다.
HDMI 선중에 일부선이 단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HDMI 화면에 잡음이 많이 끼네요.
HDMI 셀럭터에 물려져 있는데요.
셀렉터를 거치지 않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불량난 HDMI 선이 기존의 데이타선들과 묶여있어서
불량난 HDMI 선만 골라서 리퍼로 잘랐습니다.
어차피 불량난 케이블은 수리해서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폐기를 했습니다.
(마이크로 HDMI 젠더 분해기 클릭 )
새로운 선을 깔기 길이를 재봅니다.
선을 새로 깔아야하니깐 작업공간을 마련해야합니다.
주변 정리를 하고서 작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선이 정리가 되려면, 한 방향으로 하나의 선만 올라가면 깔끔한데요.
왼쪽에 있는 전원 스위치가 달린 선과 HDMI 선을 묶어줄 계획입니다.
HDMI 선이 조금 길어서 중간에 접어서 묶어둘까 싶었는데요.
HDMI 선은 내부선들이 워낙에 많고 얇아서
접는 것보다는 감아놓는게 좋을 거 같아서
둥글게 감아서 보관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거의 9할 정도의 작업이 끝난 후의 사진인데요.
책상아래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둥글게 말아놓은 HDMI 잔여분이 들어있습니다.
아까전에 여러갈래의 선들을 일자로 묶은 부분도 같이 업로드 되었네요.
그리고 기존의 물품들은 재배치를 했습니다.
사진상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 처럼 보이는데요.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리한 부분은 일부분이고 그 앞쪽과 뒷쪽은 정리할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지 않고서는 정리가 안됩니다.
일시적인 방편으로는 박스에 담아놓는 방법도 있는데요.
결국은 나중에 꺼내서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안쓰는 물품은 빨리 정리?(처분)하는 것이
가장 깔금한 정리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내 왜곡된 현실과 비슷한 사진이네요.
실제로는 전체를 보여줘야하는데 ... 필요한 부분만 가져와서
사실이 왜곡되고 선동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습니다.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사진 프레임 밖의 세상을 비춰주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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